등륜 탈세 연예계 퇴출 200억 벌금

등륜 탈세 연예계 퇴출 200억 벌금

 

올해로 나이 30살인 등륜(덩룬)은 깔끔한 마스크와 좋은 연기력으로 중국내 떠오르는 대세 배우 중 한명이였는데요

2012년 등륜의 첫 드라마인 화비화무비무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를 시작으로 중드 향밀침침신여상, 일천령일야, 아적진봉우, 파이팅 나의 슈퍼스타, 봉신연의, 러브 AND하우스 등으로도 중국뿐 아니라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2022년 3월 탈세로 인해 사실상 중국연예계에서 퇴출되는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2019년부터 2020년 소득세를 허위신고해 4,765만 8,200위안 (한화 약 93억)의 개인소득을 탈루했는데 중국 정부에서는 등륜이 본인 개인소득을 사업소득으로 속여 탈세를 위한 허위신고로 보았고 기타 소득세 1,399만 3200만 위안(한화 약 27억)을 적게 납부하였다고한다

 

 

이에 따라 세무조사 과정에서 등륜에게 1년간의 유예를 주었고 자발적으로 세금 87억을 납부했지만 부족해 결국 상하이 세무부서에서는 벌금으로 총 1억 600만 위안인 (약 206억)200억대 벌금을 부과했다고 한다

등륜은 깊이 반성한다며 자신의 웨이보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웨이보와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 계정이 사라지며 현재는 공작실마저 폐쇄된 상태다

 

 

 

이에 사실상 과거 정솽, 판빙빙 등의 선례를 살펴보면 복귀가 불투명하며 중국 연예계서 퇴출당한것이라 추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이미 제작을 완료했거나 진행중인 등륜의 작품들의 경우도 모두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