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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프로필 화성 연쇄살인사건 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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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131
나이: 58
고향: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학력: 삼일공업고등학교
: 173cm
범죄: 연쇄살인, 연쇄 강간, 강도예비

 

 

화성 연쇄살인사건은 당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며 사실을 바탕으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되기도 했었는데요

sbs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크게 몇 차례나 집중적으로 내용을 다루기도 했었습니다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인 이춘재가 오늘 2일 열린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9차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양측의 증인으로 출석, 34년만에 화성시 일대에서 벌어진 14건의 연쇄살인사건에 대해 내가 진범이라고 법적에서 증언했습니다

 

 

이춘재는 1994년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 후에 살해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는데요

1980~90년대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거론되며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으로 이름이 바뀌게됩니다

그동안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은 총 10차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8차 사건이 모방범으로 수사 종결, 당시 과학 수사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미제 사건으로 분류 되었습니다

그러나 2019년 모방범으로 확정되었던 8차 사건을 포함 화성 연쇄살인 사건 10차 모두 이춘재 본인이 저질렀다고 자백하며 그 외에도 4건을 더 자백해 총 15건의 연쇄살인과 30여건의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경찰에 자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춘재는 청록색 수의를 입고, 하얀색 운동화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법정에 들어서며 머리는 짧은 스포츠 머리에 세월이 지나 군데 군데 흰머리를 볼수 있었는데요

법정에서 이춘재는 지난해 경찰의 재수사가 시작된 후 올 것 이 왔구나 하고 생각했다며 당시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교도소로 찾아와 DNA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이춘재를 추궁하자 지난 1980~1990년대 화성과 청주에서 저질렀던 14건의 살인 범행에 대해 모두 털어놨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사건을 자백한 이후에는 가족과의 연락은 끊겼다고합니다

 

 

한편 2019101일 이춘재가 자백하며 30년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밝혀지지만 그가 자백한 시점에 이미 공소시효가 만료되었기 때문에 이 사건으로 이춘재를 처벌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미 다른 살인사건으로 무기징역에 처해졌기 때문에 사실상 가석방이 거부되어 교도소에서 일생을 보내야될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영화 살인의 추억을 실제로 교도소에서 봤음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보고 별 감흥이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자신을 대신해 누명을 쓰며 20년간 옥살이 후 출소한 윤모씨에게도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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