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줄거리 등장인물 몇부작

넷플릭스에도 보실수 있는 시카고 타자기는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주연으로 개인적으로 즐겁게 보기 보다는 잔잔한 여운이 남는 드라마였습니다

시카고에서 온 타자기로 소설을 써내려가며 전생의 기억을 조금씩 떠올리며 그 퍼즐을 맞춰가며 누가 그들을 죽였는지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시카고 타자기 진수완작가는 경성스캔들, 킬미힐미, 해를 품은달을 만든 스타작가 중 한명이기도 합니다 

 

 

 

시카고 타자기 줄거리

한세주(유아인)는 스물 세 살에 신춘문예에 당선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베스트셀러 천재작가입니다

그리고 전설(임수정)은 수의사 전공 하다가 그만두고 택배배달원으로 일하던 도중 우연히 한세주를 만나게 되는데 한세주는 전설을 무단침입 스토커로 착각하며 밀어붙인다

한때 세주의 1호팬이였던 전설은 이로 인해 안티팬으로 바뀌게 되며 악연이 시작됩니다

둘이 만나고 얼마지나지 않아 세주는 어느날부터 갑자기 글이 써지지 않는 슬럼프를 겪게 되고 심지어 유령작가를 써야만 하는 지경까지 겪게 된다

천재적인 필력을 가지고 있는 유진오(고경표)라는 유령작가가 나타나 세주의 소설 1회분을 연재해주고 사라지는데 세주는 그 다음화를 다시 쓰려고 해도 도저히 써지지 않아 결국은 유령작가가 하는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시카고 타자기 등장인물

한세주/유아인

큰 키와 잘생긴 외모, 스물 세 살에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문단에 데뷔해 수많은 장르물과 작품을 써내가며 베스트셀러와 작품으로 천재작가로 불리며 저작권 재벌이 된다

그러나 어느 순간 글이 써지지 않는 슬럼프가 찾아오며 유령작가의 손을 빌리게된다

 

 

 

갈지석/조우진

세주의 전속 출판소 사장으로 출판계의 마이더스의 손이라고도 불린다

한세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활용할 줄 안다

 

 

전설/임수정

독서광으로 다른 사람들이 연예인을 좋아했을때 혼자 유독 한세주 같은 문인들을 좋아했다

평소 백태민작가와 한세주작가를 좋아했으며 한세주 작가와는 택배배달원으로 처음 만나 무단침입스토커의 악연이 시작된다

 

 

 

유진오/고경표

세주가 슬럼프로 작품을 쓰지 못하고 있을 때 대필해주는 유령 작가로 모든 것이 비밀에 쌓여 있다

세주의 신작 소설 1회 연재 원고를 완성하고 사라진다

그렇게 계속해서 사라지기를 반복하다 결국은 세주에게 덜미를 잡힌다

 

 

백태민/곽시양

세주의 라이벌

허세나 가식이 없고 세주와는 달리 설이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해준다

하지만 가끔 그 선한 얼굴뒤에 알수 없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세주보다 2년 먼저 신춘무예에 당선되 화려하게 등단하지만 이후에 나오는 후속작들은 크게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를 받으며 언제나 세주와 비교의 대상이 되며 열등감에 시달린다

 

 

 

백도하/천호진

세주를 거둬준 은인이자 후견인으로 세주 부모와는 대학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 사이다

태민의 아버지로 한국문학의 거장으로도 불린다

항상 세주를 자식처럼 아꼈으나 태민의 바람직하지 못한 선택에도 불구하고 세주를 포기하고 아들을 감싸준다

 

 

시카고 타자기 몇부작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출처 tvn 시카고 타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