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의 몰랐던 이야기!
- IT제품
- 2019. 11. 12. 09:41
2017년은 애플의 10주년이었는데요
그만큼 역대급 디자이니과 성능을 가진 아이폰이 나오리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각종 다양한 루머를 뒤로하고 그 해 가을행사는 정말 특별했는데요
애플워치의 셀룰러 기능추가로 단독사용이 가능해져 많은 박수를 받았고
애플TV에 이어 아이폰8이 공개되었습니다
색상으로는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와 성능면과 디스플레이에서
전작과 화면크기와 해상도도 전작과 동일했고 성능도 크게 업그레이드 되지 않았습니다
청중들의 반응 역시 다른 발표를 할때에 비해 조용한 편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게 끝인가 하고 실망하던 순간 스티브 잡스가 즐겨 쓰던말이 이어졌죠
One more ting! 이어서 아이폰x 를 발표했는데요
전면에 가득채운 HD스크린과 스테인리스스틸이 적용되었고
후면은 유리로 마감되어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또 슈퍼레티나 디스플레이 5.8인치에 2436x1125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Face id 기능까지
많은 사람들이 그 매력에 빠지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아이폰x의 부품들 대부분이 우리 한국산 부품인데요
우선 세계최고급 스테인리스는 포스코가 납품했습니다
애플은 2015년부터 중반부터 아이폰x에 들어갈 소재들을 찾기 시작했고
중국, 일본, 한국에 접촉했는데 그중에 경쟁을 벌여 2016년 우리나라가 선택된거죠
이 당시 포스코는 35명의 핵심연구진을 구성했는데 최고보안을 위해
애플 대신 Fine라는 위장 명칭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요구조건도 당시 전례가 없는 주문을 했었는데요
친환경우선정책을 펼치고 있었던 애플은 품질과 친환경 수치의
재활용 비율을 75%까지 맞쳐달라고 주문했었는데 철강업계에서는
평균 재활용 비율이 40%대인걸 감안하면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요구라고 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최강의 포스코는 역시 대단했습니다
7개월간 1천2백톤이 넘는 철을 밤낮 없이 끓여가면서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샘플이 나올때마다 무려 12번을 왔다 갔다 하며 직접 미팅을 하고
마지막 결과는 얇으면서 비자성을 띄어서 전파간섭이 없으며 최고의 강도를 자랑하는
완벽히 새로운 스테인리스를 새로 개발하였고 아이폰X 초기물량을 전량 납품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파트너 바로 삼성이죠
1983년 28세의 스티브잡스는 삼성전자의 창업자 이병철회장을 만나게 되는데요
스티브잡스는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일본의 여러 굵직한 기업들과 접촉해 보았지만
IBM의 영향력은 여전히 높았고 새로운 업체들도 계속해서 생기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애플은 큰 빛을 바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만난 삼성의 이별철회장은 가능성과 패기, 열정을 높이사 주었는데요
그렇게 애플 컴퓨터에 들어가는 삼성의 부품들을 최고의 조건으로 계약해주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도 이어져 필요한 부품을 찾을 때 가장먼저 찾게 되는 기업으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메모리칩과 디스플레이는 1순위로 주고있는 파트너이자 라이벌관계가 되었죠
그 결과 아이폰X을 세계인들에게 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금껏 평균 2년주기로 디자인을 변경해왔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2020년에는 모든 부분에서 달라진 전혀 새로운 아이폰을 만나보실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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