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나이 프로필 아들 남일우 김지영 남성진
- 인물/한국인물
- 2024. 11. 1. 19:57
김용림 나이 프로필 아들 남일우 김지영 남성진
김용림 프로필
1940년 3월 3일
나이: 84세
고향: 서울특별시 종로구 훈정동
학력: 배화여자고등학교
종교: 불교
김용림은 본래는 배우가 아닌 성우로 활동하여 1961년 KBS 성우극회 4기 공채 성우로 데뷔하였다가 1964년 TBC 드라마 <눈이 나리는데>에서 여사무원 역할을 맡으며 드라마에 데뷔했다.
이후 MBC 문화방송 드라마에 연기자 특채되었다
김용림은 대체로 근엄한 이미지의 역할을 주로 맡아 왔는데, 1996년 MBC에서 공전의 히트를 쳤던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는 주연 배우들이 사는 하숙집 주인으로 출연했는데, 이따금씩 망가지는가 하면 가끔씩 얼굴이 큰 것을 두고 큰바위 얼굴을 비롯한 온갖 드립의 희생양이 되는 코믹한 역할이었다.
배우 김용림은 덕분에 기존의 근엄한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의 개그 기믹으로 젊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친근한 이미지가 높아졌다.
김용림은 사극 찬란한 여명과 명성황후에선 신정왕후 조씨의 노년을 맡았다. 흔히 '조 대비'라고 불리는 바로 그 역할이다. 2015년에는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기의 내레이션을 맡았는데, 이는 아들인 남성진의 추천이라고 한다. 덕분에 참 오랜만에 배우외 성우였던 본업을 하게 되었다. 2021년 8월 10일 신발 벗고 돌싱포맨 4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용림은 호랑이를 제압한 눈빛의 소유자로도 유명하다. KBS에서 1994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무당' 촬영 시 실제 호랑이를 등장시켰는데, 무당 역을 맡은 김용림은 특유의 강렬한 눈빛으로 호랑이를 제압하여 꼬리말고 도망가게 했으며 이 장면은 드라마에 그대로 쓰였다.
김용림의 실제 별명도 '호랑이(선생님)'이다. 연기자들 사이에서 군기를 자주 잡는 편은 아니지만, 특유의 눈빛과 카리스마로 필요할 때는 살벌하게 기강을 잡는다고 알려졌다.
결혼/자녀/아들
김용림은 배우 남일우와는 성우 선후배로 만나 6년간의 열애기간을 가지며 1965년에 결혼했다
남일우도 김용림과 같은 성우 출신이였다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로 KBS 공채 4기 탤런트로 안방극장에 진출하며 1974년 영화 마지막 언약으로 스크린에도 데뷔했다
하지만 노환으로 인해 2024년 3월 노환으로 별세했다
배우 김용림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며 아들은 배우 남성진이며 며느리 김지영 역시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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