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청춘 영화 추천 7 - 대만 로맨스.멜로.판타지 영화 추천

대만 청춘 영화 추천 7 - 대만 로맨스.멜로.판타지 영화 추천

 

누구에게나 풋풋했던 첫사랑, 짝사랑을 해봤던 경험이 한번쯤 있을텐데요.

이제는 그 감정들을 다시 느낄수는 없지만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그때를 생각하거나 대리만족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추천드리는 작품들이 대부분 과거 중.고등학생때 생겼던 우정과 사랑이야기 멜로와 로맨스, 하이틴 등 추억을 회상하며 잠시나마 잊었었던 과거의 감정을 다시 느끼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말할수 없는 비밀(2007년)

장르: 멜로, 로맨스, 드라마, 판타지

주걸륜, 계륜미 주연의 판타지 음악 로맨스 영화로 대만 영화의 부흥을 알린 작품들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요. 우리나라는 물론 대만에서도 화제를 일으켰던 판타지 로맨스 영화입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각본, 완성도, 훌륭한 사운드 특히 극중 등장하는 피아노 배틀은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 엄청난 임팩트를 선사하며 한동안 피아노 음악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말할수 없는 비밀 ost, 배틀곡을 정복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몸살을 앓기도 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 주연으로 2024년 리메이크작으로 개봉될 예정입니다.

 

예술학교로 전혼 온 상륜은 피아노에 천부적인 소질을 보입니다. 학교를 둘러보던 중, 신비로운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오는 옛 음악실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샤오위를 만나게되고 둘은 연습실에서 피아노를 치고 시간을 함께 보내고 상륜은 샤오위에 더 알고 싶어하지만 그때마다 그녀는 비밀이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로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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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의 소녀시대(2015년)

장르: 로맨스, 하이틴

2015년 대만에서 개봉한 하이틴 로맨스 영화인데요. 저예산으로 제작했지만 엄청난 흥행을 하며 중화권내에서 화제가 되었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로 7년간 조연으로 활동했던 왕대륙이 중화권 스타로 급상승하며 송운화 또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회사에서 야근을 반복하며 별볼일 없는 어른이 되버린 린전신(송운화)에게도 돌아가고 싶은 리즈시절과 숨기고 싶은 흑역사, 바로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고딩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이었던 평범한 소녀였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그 시절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왕대륙)와 만나 과거 시절을 회상합니다.

응답하라 1988,1994 세대였던 사람들이라면 과거 학창 시절의 추억을 회상시키며 볼만한 영화로 재미있게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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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1년)

장르: 멜로, 로맨스, 하이틴

대만 영화 사상 최단 기간 1억 타이완 달러 수익을 거두며 영화의 원작 역시 2011년 대만 문학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실적은 물론 사회 현상에 가까울 정도의 인기를 얻었는데요.

중국에서도 역대 최고 흥행 대만 영화로 최종적으로 대만 흥행 수익에 버금가는 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17살이 된 5명의 소년들 커징텅, 쉬보춘, 아허, 라오차오, 랴오잉홍. 이들이 같은 반 한 여자를 좋아하고 서로 잘보이기 위해 경쟁합니다. 그리고 15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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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난스런 키스(2019년)

장르: 로맨스, 코미디

일본의 순정만화 장난스런 키스를 원작으로 했는데요.

왕대륙, 임윤의 주연으로 학교 성적으로 반을 갈라놓은 고등학교에서 꼴찌반 신세 위안샹친(임윤)지만 전교 1등에 미남 장즈수(왕대륙)을 짝사랑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이 무너져 오갈데 없어진 위안샹친은 아빠의 친구집에 얹혀 지내게 되는데, 아빠의 친구 아들은 고등학생 최고의 인기남이자 짝사랑 상대 장즈수인걸 알게됩니다.

2019년 역대 대만영화 흥행 1위를 달성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높은 비율로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왕대륙의, 왕대륙에 의한, 왕대륙을 위한 영화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로맨스 코미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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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안녕, 나의 소녀(2018년)

장르: 타임슬립, 멜로, 로맨스

류이호, 송운화 주연으로 삼류 가수로 살다 절망한 은페이(송운화)가 자살하고, 그녀를 학창시절부터 짝사랑하고 가수가 되기 위해 도왔던 회사원 정샹(류이호)이 환각제 비슷한 꽃을 사면서 흡입한 후 20년전 고교시절로 돌아가게됩니다. 1997년 다시 만난 첫사랑 은페이 이번에는 모든걸 바로잡기 위해 여러 계획들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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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2016년)

장르: 드라마, 워맨스

주동우, 마사순이 주연을 맡으며 53회 금마장영화제 역대 최초 여우주연상 공동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는데요.

국내에서도 김다미, 전소니 주연의 소울메이트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기도 했습니다.

칠월과 안생에게 느끼는 여러 감정들이 동성애라고 해석될만한 장면들이 상당히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모호하게 처리되었는데요. 한국판에서도 조금 더 동성애 코드가 강하긴 하지만, 역시 퀴어물이 아닌 멜로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동성애 코드는 마찬가지로 모호하게 처리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칠월과 안생이라는 두 여중생이 서로 우정을 나누며 첫사랑을 알게되면서 둘은 조금씩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안생은 칠월을 떠나 서로 다른곳에서 지내며 둘은 점차 멀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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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소년 시절의 너(2019년)

장르: 멜로, 로맨스, 드라마

청춘 로맨스와 어두운 느와르를 합친듯한 분위기를 보여주는데요. 이게 여성들의 마음을 자극해서인지 관객들의 비율이 여성이 압도적이었다고 합니다.

실화로 잘못 알려지며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데 실제로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허구 스토리인데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에서 안생 역으로 열연한 주동우와 배우겸 가수 이양천새 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시험만 잘 치면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다고 가르치는 세상에서 기댈 곳 없이 세상에 내몰린 우등생 소녀 ‘첸니엔’과 양아치 소년 ‘베이’.

비슷한 상처와 외로움에 끌려 서로에게 의지하게 된 두 사람은 수능을 하루 앞둔 어느 날, ‘첸니엔’의 삶을 뒤바꿔버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추천 30 - [명작.코미디.액션.멜로.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