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영화 추천 8 - 놓치면 후회할 사극영화 추천

사극 영화 추천 8 - 놓치면 후회할 사극영화 추천

 

사극영화중에는 삼국시대, 고려, 조선 등 수 많은 시대별로 나눠져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만든 팩션 영화들이 많은데요.

사극 영화의 경우에는 재미 위주로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도 있지만 실제 역사 위주로 이를 고증하며 잘 풀어내는 영화들도 있습니다.

그중 액션, 전쟁, 스릴러, 정치, 코미디 등 여러 장르로 재미있게 봤던 한국 사극영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극 영화 추천 8 - 놓치면 후회할 사극영화 추천

1.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년)

장르: 사극, 드라마

광해군 치세기 당시 실존 인물을 빌려와 승정원일기에서 지워진 15일간의 빈 시간 사이에 광해군으로 위장한 대역이 조선을 다스렸다고 가정한 팩션영화인데요.

1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병헌 주연으로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12년 제 4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말그대로 상을 싹슬이 하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총 15관왕으로 굵직한 상을 모두 다 받으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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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량(2014년)

장르: 액션, 사극, 드라마, 전쟁, 스릴러

이순신 장군의 명량 해전을 다룬 영화인데요.

총 1천 7백만명으로 역대 관객수 1위를 기록했습니다.

1597년 임진왜란 당시,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 되고 누구도 승리하리라 생각하지 못했던 전쟁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맞서 싸우며 역사를 바꾸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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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상(2013년)

장르: 사극, 정치, 스릴러, 드라마, 블랙 코미디

실제 역사 계유정난에 가상의 인물인 관상가가 개입되었다는 상상력을 가미한 팩션사극 영화인데요.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과 처남 팽헌, 아들 진형과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그는 관상을 보는 기생 연홍의 제안을 받고 한양으로 가게되고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됩니다. 그렇게 용한 관상쟁이로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로부터 사한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 역모를 꾀하고 있는걸 알게되고 이를 막아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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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군도: 민란의 시대(2014년)

장르: 사극, 드라마, 액션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 군도, 지리산 추설을 중심으로 쌍칼 도치, 태기, 천보, 마향, 땡추 등 수많은 이들이 모여 망할 세상을 뒤집기 위해, 백성이 주인인 새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의적활동을 이어갑니다. 그러던 중 백성의 적, 조선 제일검이라고도 불리는 조윤과 붙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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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검객(2020년)

장르: 사극, 액션, 드라마

사극 검술 무협 액션영화로 광해군 폐위 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은 스스로 자취를 감추는데요. 한편 조선을 사이에 두고 청과 명의 대립으로 인해 나라의 혼란은 극에 달하고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는 무리한 요구를 해대며 조선을 핍박하며 백성들의 고통은 나날이 심해집니다. 그러던 중 태율의 딸이 공녀로 잡혀가고, 세상을 등지고 조용히 지내려던 조선제일검 태율은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검을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단순한 스토리 라인을 지녔지만 장혁의 시원시원한 액션을 보고 싶으신분이라면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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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종병기 활(2011년)

장르: 사극, 전쟁, 액션, 스릴러, 느와르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추격전을 다루는 영화인데요.

인조반정 때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리자 간신히 도망쳐 개성 김무선의 집에서 신분을 속이며 살고 있던 양반인 남이(박해일)는 김수선의 아들인 서군과 여동생 자인(문채원)이 혼례를 치르다가 청나라 군사들에게 끌려가게 되고 남이는 여동생을 구하려고 추적하며 귀신과도 같은 활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와 싸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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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년)

장르: 사극, 드라마

조선시대 최고의 발명가였던 장영실(최민식)과 당시 왕이였던 세종(한석규)의 이야기를 다뤘는데요.

실제 장영실과 세종 이도와는 오랜 시간 뜻을 함께했지만 세종 24년 이천 행궁으로 행차하던 도중 세종이 타고 가던 안여가 부러지는 사건이 발생하며, 안여를 만든 장영실은 파직된 뒤 자취를 감취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는 세종과의 장영실 그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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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남한산성(2017년)

장르: 드라마, 사극, 정치, 전쟁

김훈의 소설 남한산성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데요. 병자호란 당시 삼전도의 굴욕을 맞이하기까지 47일간 남한산성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며, 나라를 구하기 위해 치욕을 참고 항복해야 한다는 주화파 최명길(이병헌)과 치욕을 견디고 사느니 끝까지 항전해 죽음을 택하자는 척화파인 김상헌(김윤석)의 대립, 그 사이에서 번민하는 인조(박해일)의 갈등을 그렸습니다. 여타 흥행 공식을 따르는 사극과는 달리 최대한 고증을 살리고 치욕의 역사를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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