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나이 키 프로필 고향 드라마 영화

오현경 나이 키 프로필 고향 드라마 영화

 

배우 오현경 프로필

1970년 3월 25일

나이: 52세

고향: 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동

키: 170cm

학력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중앙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연극영화학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계원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에 광고, 모델을 하였고, 1987년 KBS1 드라마《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했다. 1989년,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1학년 재학 중에 제33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되었는데, 이때 선이 배우 고현정이였다고한다.

 

90년대 당시에는 가수 젝스키스, 핑클로 유명했던 대성기획(현재 DSP미디어) 소속이었는데, 이호연 사장이 발굴했다고 한다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CF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1998년 전 남자 친구와의 사생활을 담은 비디오가 유출되어 활동을 중단하였다. 이는 오현경의 전 남자친구인 함성욱이 가지고 있던걸 분실해 유포된 영상인데, 이 사건으로 인해 오현경은 엄청난 타격을 받게되지만 정작 듣보잡이던 전 남자친구는 이 사건을 발판 삼아 책과 성인방송에도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이후 오현경은 미국에 체류하다 2002년 강제규 감독의 권유로 영화 <블루>, <야다> 등의 출연을 조심스럽게 고려했으나 시기상조라는 판단으로 연예계 복귀를 미루기도한다.

 

 

그렇게 오현경은 2007년에 SBS 주말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에 출연하면서 비디오 유출 사건 이후 10년 만에 연예계 활동을 재기하였다. 데뷔 초부터 인연을 맺어왔던 문영남 작가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인해 복귀하며, 이후에도 문영남에 대한 감사함을 자주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현경의 복귀작인 <조강지처 클럽>은 주간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았으며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대성공을 거두었고, 오현경은 이 작품으로 2008년에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하게된다.

 

 

오현경은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 <대풍수>, <우와한 녀>, <왕가네 식구들>,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다수의 드라마, 시트콤에 주조연급으로 출연하면서 10년 공백을 딛고 주조연급 연기자로 재기하였다. 특히, 2013년 시청률이 50%에 육박했던 KBS2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왕가네 장녀 '왕수박' 역을 맡아 전국민적인 어그로를 끌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1년 문영남 작가의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후속작인 김사경 작가의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