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형 나이 프로필 근황 부인 아들 자녀 가족 사고

배우 김태형 나이 프로필 근황 부인 아들 자녀 가족 사고

 

배우 김태형 프로필

1965년 11월 30일

나이: 56세

키: 172cm

학력: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가족: 슬하 3남(사망)

종교: 개신교

 

 

배우 김태형은 1986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했고, 7년 뒤인 1993년 KBS 탤런트로 데뷔했다.

 

김태형은 10년전인 2012년 아내가 세 아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아픔을 겪었다. 아내가 김태형 본인도 모르게 여러 사람들에게 돈을 빌린 사실을 알게 된 뒤 다툼이 있었고, 이후 아들 셋을 데리고 가출을 한 아내가 모텔에서 지내던 중 첫째와 둘째가 다투자 세 아들을 모두 베개로 얼굴을 눌러 질식시켜 살해했다.

 

 

경찰이 모텔방을 열고 들어가자 사망한 세 아들이 나란히 침대에 누워있었다고 한다. 당시 자녀들은 겨우 7세, 5세, 2세의 어린 나이였으며, 이후 아내(부인)는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2033년 출소 예정이다.

 

사건 직후 배우 김태형은 아내와 이혼했고 1년여 뒤에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심경과 범죄 이유가 생활고라는 루머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생활비가 부족하진 않았고, 남들 이상으로 벌어다 줬었다고 밝혔다. 사건 직후 극단적인 선택도 고려했지만 신앙심으로 이겨냈으며 아내(와이프)에 대해선 "용서한다"는 말은 유희 같다, 나는 다 내려놨다고 언급하며 담담한 어조로 말했다.

 

 

사건 이후, 한동안 배우 활동은 이어갔으나 충격을 이기지 못했는지 현재 활동이 없다.

 

이후 배우 김태형은 2022년 9월 22일 오랜만에 방송 MBN“특종세상”에서 근황을 알렸다.

현재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며, 촬영이 없을때는 분양 사무실에서 분양 업무를 하고 있다고 한다.

 

사건 후 배우 활동을 지속하고 있냐는 물음에 김태형은 사건 이후에 사극 하나를 했다라며 그 이후에는 고정 프로그램은 없었고 단막은 기회있을 때 한번씩 했다,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했다.라고 하며 “사고 나고 4~5년은 외부와 접촉을 안했다”라며 사람 만나는 것도 힘들었고 시골에 살면서 서울에 거의 안 올라왔다고 털어놨다

배우 김태형은 지금도 아내가 왜 그랬는지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수사기관에서도 확실히 밝혀낸 것도 없고, 후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거의 대답을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연기 활동에 대한 열정도 내비쳤는데 “연기 생각은 계속 가지고 있다, 천직이 연기자”로 “자진해서 연기를 그만 둔게 아니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작품이 줄어들었다”라고 한다.

 

드라마

1994년 한명회

1994년 무당

1994년 딸부잣집 - 오인태의 친구

1995년 장녹수 - 돌쇠

1995년 서궁

1995년 바람의 아들

1995년 찬란한 여명 - 김진성

1996년 용의 눈물

1997년 웨딩드레스

1998년 왕과 비

1998년 토요미스테리극장

2000년 꼭지

2000년 태조 왕건 - 신방

2000년 황금시대

2001년 명성황후 - 선혜청 관리

2002년 야인시대 - 수도경찰청형사

2002년 장희빈 - 이몽

2003년 무인시대

2004년 불멸의 이순신 - 갑철

2005년 제5공화국

2005년 현장기록 형사 - 각종단역

2006년 서울 1945 - 인민군 소좌

2006년 연개소문 - 양약

2007년 산 너머 남촌에는 - 최대식

2011년 광개토태왕 - 댕이

2013년 대왕의 꿈 - 강수

2014년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 각종단역

2014년 정도전 - 이 내관

2014년 이것은 실화다 - 각종단역

2015년 징비록 - 오타 가즈요시

2015년 천 개의 비밀 어메이징 스토리 - 각종단역

2016년 천일야사 - 각종단역

2016년 뷰티플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