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헤이스팅스 프로필 넷플릭스 재산 어록
- 인물/미국,영국인물
- 2022. 6. 4. 12:46
리드 헤이스팅스 프로필 넷플릭스 재산 어록
리드 헤이스팅스 프로필
본명: Wilmot Reed Hastings, Jr.
1960년 10월 8일
나이: 61세
국적: 미국
고향: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
학력
보든 칼리지 (수학/학사)
스팬퍼드 대학교(컴퓨터과학/석사)
현직
넷플릭스 CEO겸 회장(1997년~현재)
페이스북 이사회 이사 (2011 ~ 현재)
주요경력
넷플릭스 창업주
넷플릭스 CEO 겸 회장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 이사
페이스북 이사회 이사
리드 헤이스팅스는 넷플릭스(Netflix)의 창업주 및 CEO로 잘 알려진 미국의 기업인이다. 현재 세계 500위 안에 드는 억만장자로, 비디오 스트리밍 산업의 선구자로 평가되고 있는 인물로 페이스북을 비롯한 여러 비영리재단 이사회 멤버로 있다.
보스턴 시의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나 보든 칼리지를 졸업하고 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2년 동안 스와질란드에서 수학 교사 등을 지내며 봉사활동을 했다. 이후 귀국해 스탠퍼드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리드 헤이스팅스는 다른 스타트업에서 잠시 일한 후 개발 툴을 만드는 '퓨어 스프트웨어'라는 회사를 세워서 빠르게 성장시켰다. 이 시절의 그는 경영자로서의 자질이 개발자로서의 자질에 비해 부족했고 오죽하면 이사회에 전문 경영인을 CEO로 앉혀달라고 요청했을 정도이다.
다만 이사회는 오히려 그를 신임했으며 그의 지휘 아래 회사는 크게 성장해 상장까지 하고 무려 7억 5천만 달러에 매각했다. 리드 본인은 퓨어 소프트웨어 시절 이야기를 무슨 편의점 사장 하던 시절처럼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는 이 시점에서 이미 대성한 기업인이었다.
여하튼 리드 헤이스팅스는 이렇게 종잣돈을 넉넉히 챙겨 교육 쪽에 종사할 구상을 하던 무렵 영화 아폴로 13 비디오를 늦게 반납했다 큰 연체료를 물고 화가나는게 계기가되어 마크 랜돌프와 넷플릭스를 공동 설립하게된다.
물론 이는 후에 덧붙인 이야기이고 물론 우발적으로 세운 것은 아니라고한다. 공동 창업주 마크 랜돌프의 저서에 의하면, 그 둘은 출근길에 자신은 사업 아이디어를 내뱉고 리드는 이를 컨설팅해주는 것이 일상이였는데 전부 사업성 없다고 퇴짜만 맞다가 비디오 렌탈이라는 아이디어가 하나 걸린 것이었다고 한다.
리드헤이스팅스는 특유의 선구안으로 당대의 오프라인 비디오 렌탈 사업이 컴퓨터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대체될 것이라 통찰했지만 처음에는 기술 문제로 넷플릭스 역시 비디오(훗날에는 DVD) 렌탈 사업으로 시작했는데, 다른 업체들과는 다르게 월 구독료를 내면 연체료 부담없이 비디오를 배송받는 사업이었다. 사업 자체는 잘 돌아갔지만 수익이 나지 않아 적자가 쌓이자 지금은 유적지 신세가 된 당대 최대 비디오 렌탈업체 '블록버스터'에 인수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리드 헤이스팅스는 일단 급한 대로 기업공개를 해서 자금을 모은 후 유통/배송 개선 및 소비자들의 취향을 분석해 영화를 추천해주는 서비스 등을 도입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게된다. 이후 IT 기술이 충분히 발전하자 사업장을 인터넷으로 옮겨 스트리밍 사업을 시작했고 컨텐츠와 서비스 국가를 늘려가게된다. 이후 하우스 오브 카드를 시작으로 자체 제작 콘텐츠가 연이어 대박을 터트리면서 지금 우리가 아는 넷플릭스의 모습이 갖추어졌다.
리드헤이스팅스의 순재산은 대략 65억 달러로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돈 한화로 계산하게되면 7조 6천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얼마전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익를 얻으며 흥행하자 본인이 직접 극중에 등장한 초록색 체육복을 입고 SNS에 본작을 홍보하며, 이후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도 다시 한번 체육복을 입고나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번은 뉴욕타임즈의 인터뷰에서 일론머스크에 대해 말하기를 자신보다 100배는 더 흥미로운 인물이라 평가하며 그 외에도 스티브 잡스와 자사의 최대 경쟁사라 부를수 있는 디즈니의 CEO 밥 아이거에 대해서도 존경한다는 뜻을 비추기도 했다
리드 헤이스팅스는 어록
우리의 경쟁 상대는 다른 스트리밍 회사나 콘텐츠 제작사만이 아니다. 소비자의 ‘시간’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세상이다. 스마트폰과 TV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경쟁 상대다. 다른 어느 것보다도 넷플릭스를 보고 싶게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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