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 나이 프로필 군대

피아니스트 조성진 나이 프로필 군대

 

조성진 프로필

1994년 5월 28일

나이: 27살

고향: 서울특별시

키: 171cm

직업: 피아니스트

학력

성남신기초등학교

예원학교(음악과 피아노전공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음악과 피아노전공 졸업)

파리국립고등음악원(피아노과/학사.석사)

주요 수상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15)

제14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콩쿠르 피아노 부문 3위 (2014)

제14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피아노 부문 3위 (2011)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

소속사: KD Schmid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우리나라의 피아니스트로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한국인 된 것을 계기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스타 연주자로 떠오르며, 세계에서 제일 인기있는 피이나스트이기도하다

 

조성진은 5살까지 말문이 터지지 않았고 6세 때 친구들을 따라 피아노 학원을 가게 되어 피아노를, 7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10세 때 피아노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때 서서하는 바이올린보다 피아노는 앉아서 할수 있기에 시작했다고 한다

학원에서도 피아노에 재능이 있다 하여 개인 레슨을 받던 것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피아니스트의 길에 오르기 위해 예술의 전당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여기서 박숙련(순천대 인문예술대 피아노학과) 교수의 가르침을 받았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이듬해인 2005년 음악춘추 콩쿠르에서 1위를 하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각종 콩쿠르를 석권했다. 12세 때 단독으로 금호 영재 콘서트를 가졌고, 음악세계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예원학교에 입학했다. 이 곳에서는 신수정 교수 등을 사사했다. 2008년 15세 때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기 시작했다.

모스쿠바 콩쿠르는 외국인 참가자가 1위를 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 오죽하며 외국인이 2위를 한다면 사실상 우승자로 간주하는데 이를 조성진이 깬셈이다

 

2009년, 예원학교 3학년 재학중에 최연소 및 아시아인 최초로 일본에서 열린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에 입상하면서 만 15세에 병역(군대) 면제 혜택을 받게 되었는데 이 당시만해도 병역혜택을 주는 콩쿠르가 많았는데 이 콩쿠르 역시 여기에 해당돼었기에 면제받을수 있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2011년, 서울예고 2학년 재학중에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3위에 입상했다. 입상 순위뿐만 아니라, 당시 결선 진출자들 가운데 최연소였다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원래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피아노 부문은 만18세 이상이 참가할 수 있었으나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조성진의 연주를 듣고 조성진의 콩쿠르 참가를 위해 특별히 참가자 허용 연령을 만16세로 낮춘 덕에 조성진이 참가할 수 있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2012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에 입학하여 2017년 여름까지 파리에 거주했으며, 이후 베를린으로 거처를 옮겼다. 파리 음악원 입시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입학을 위해 프랑스어 능력 검정시험(DELF)에서 B1(대학 입학이 가능한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조성진 본인이 말하기를 인생에 제일 기뻤던 순간이 바로 프랑스어능력 검정시험에 합격한 순간이라고 하는데 프랑스어 학원을 다니며 하루에 7시간씩 3개월동안 부단히 노력했다고 한다

미셸 베로프 교수를 사사했으며 3년 째에 학사 취득 후 2년 석사 과정을 마쳤다. 쇼팽 콩쿠르 우승 직후부터 이어지는 위너스 투어 콘서트와 여러 스케줄 때문에 1년간 휴학했으나 2017년부터 스케줄이 더욱 빽빽해진 것으로 보아 일단은 학업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2014년에는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를 수상했으며, 한국으로 돌아와 4주간의 군사훈련을 소화했다.

 

 

 

조성진은 현재 한국에서는 연주회만 열면 1분도채 안되 표가 매진될 되며 그 밖에도 연주회가 끝나기 전부터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설 정도로 왠만한 연예인에 버금가는 인기를 자랑한다

오죽하면 조성진의 여자친구가 되기 위해선 쇼팽 콩쿨급의 경쟁률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정도다

아직 27살밖에 되지 않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앞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피아노 공연을 하며 활동을 이어갈지 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