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올림픽 잊혀진 사람을 찾아서!

 

얼마전 알게되어서 최근 재밌게 보고있는 유투브 채널 근황올림픽입니다

예전에 인기있고 잘나갔었지만 갑자기 한 순간에 사라진 배우,가수 같은 스타들과

심지어는 보고싶었던 일반인들의 현황까지도 찾아가 알아보는 채널이랍니다

통아저씨와 유진박, 보쳉과 브루노, 개콘의 브루노, 슈스케 준우승자였던 조문근 등

생각치도 못했던 인물들도 많이 나오죠

 

그 중 근황올림픽에서 개인적으로 조문근편을 재밌게 봤었는데 슈스케에서 준우승을 했었지만 한동안 티비에 얼굴을 비치지 않아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지금은 결혼도하고 프리랜서로 일을하면서 지낸다고 하더라고요

젬베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물어보니 방송에서 이미지를 그렇게 잡지 않는게 좋지 않겠냐고 해서 했다가 잘 되지 않았고 그 후로 새로 이미지를 잡기가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후에 십센치가 나와 본인이 하고싶었던 어쿠스틱의 느낌을 가진 노래를 하는데 이젠 지금 나가게 되면 늦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합니다

근황올림픽에서 이렇게 그동안 몰랐던 이야기를 듣고 다음으로 통아저씨의 이야기가 생각이 나는데요

단순히 티비에서 비쳐지는 웃고 흔들던 모습이 아니라 어려서부터 정말 힘들게 살아오셨던 얘기를해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한테 따돌림도 당하고 안해본일도 없을정도로 그렇게 어렵게 크셨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통아저씨께서 시작하신게 나이트일었는데요

이마저도 월급을 밀리며 떼먹인적도 있어 지내기가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방송출연중일때에는 군대에있는 아들이 면회에 오지 말라고 할 정도로 싫어했다고 하고요

지금은 다들 어엿하게 명문대에 들어가서 잘 지내고 있지만 통아저씨의 인터뷰로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만약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한 인물이 있다면 한번 근황올림픽에서 찾아보는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