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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배우 나이 키 남편 기생충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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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은 프로필
1970123
나이: 51
고향: 서울특별시
: 164cm
결혼유무: 미혼
학력: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제 인스타피드의 기사화를 원치않습니다"(@leejungeun69)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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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은은 처음엔 연극무대 조연출로 시작했는데, 1991년 한여름밤의 꿈이라는 연극으로 데뷔했을 당시에는 연기쪽 재능은 그다지 없었다고 한다.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에서 간단한 대사도 NG를 수없이 내서 카메라 공포증까지 생길 정도였고, 이 때문에 연기보다는 연출 쪽에서 더 활동했다고 한다. 실제로 영화는 2001년 이후 8년간 작품이 없었고, 결국 드라마는 한참 후인 2013년에야 데뷔했다고한다.

 

 

 

이정은은 연극 활동 시절, 연극을 책임지던 연출가가 도망가서 본인이 대신 연출을 떠맡고 제작비를 급하게 구해야 하는 위기를 맞은 적이 있다. 이 때 그녀는 신하균, 지진희, 우현 등 여러 배우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고 이들은 아무 망설임 없이 돈을 건네줬다고 한다. 이렇게 빌린 5천만원으로 위기를 넘겼고, 이후 이정은은 돈을 빌려준 배우들의 이름을 적어서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다고 한다. 만약 자신이 사고를 당하는 등 갑자기 변이 생기면 유족과 지인들에게 '이들에게 신세를 졌으니 은혜를 갚아달라'고 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번은 돈을 갚기 위해 마트에서 근무했을 당시 간장을 팔았는데 너무 잘 팔아서 판매왕에 올라, 마트에서 계속 일 해달라고 했는데 사양했다고 한다

 

 

2008년 뮤지컬 빨래는 이정은이 처음으로 주목을 받게되는 중요한 작품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 중에 하나인 이 작품에서 이정은은 거의 4년간 주인할머니와 여직원 역할을 소화해냈다. 이 작품으로 제1회 젊은 연극인상을 받기도 했다. 뮤지컬쪽에서 나름 명성을 얻은 이정은은 방송쪽으로 진출하기로 결정했는데, 당시 소속사 대표는 "빨래에서 얻은 것과 같은 명성은 방송쪽에서 못 얻을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2001년 와니와 준하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이후 수 년간 영상 매체와 떨어져 활동했던 이정은은 2009년 시선 1318, 마더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2017년에는 넷플릭스 영화 옥자에서 옥자 목소리 역으로 출연하였다. 2008년 이정은이 출연했던 뮤지컬 빨래를 보고 온 봉준호 감독이 옥자 목소리 역을 맡아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하루종일 돼지 다큐멘터리를 보며 연구했고 완벽한 돼지 소리를 내준 덕분에 봉준호 감독은 감탄했다고 한다. 이후 옥자 목소리로만 나오면 섭섭하니 영화에 잠깐이라도 출연해달라고 부탁해 얼굴을 비췄다.

 

 

2019년에는 기생충에서 가정부 국문광 역으로 출연하여 한국영화 역사에 남을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은은 이 영화로 20191121일 개최된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게된다.

이후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주인 아주머니역을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인지도가 더욱 급상승했다. 그리고 같은해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는 '정숙' 역을 맡아 훌륭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이정은은 이후 2016~2017년 단역급 조연으로 출연했던 KBS2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후 3년 만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기도했다.

한편 영화 기생충에서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청룡영화상, 춘사영화제, 부일영화상, 그리고 대종상까지 연달아 여우조연상을 수상한다

이정은이 주로 아줌마 역할을 맡아서인지 결혼을 한 아줌마로 알고 오해를 많이 하며 실제로는 남편이 없는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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