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금순 나이 호적 영화 히어로 드라마

배우 김금순 나이 호적 영화 히어로 드라마

 

김금순 프로필

1973년 8월 21일

나이: 51세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김금순은 독립영화에선 정평이 날 정도로 유명한 배우이다.

흔히 관객들이 "어. 그 영화에 나오지 않았나?"하면 그 배우가 맞다.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와 깊이, 개성을 모두 갖춘 연기력으로 진작에 알 사람은 아는 연기파 배우로 칭송받은 배우이다.

 

연기를 시작한 계기

배우 김금순은 중학교때 처음 연극을 접했는데, 국어 선생님이 만든 연극반에 들어가면서부터라고 한다

가족 대부분이 교사로 일하고 있어, 엄격한 아버지는 딸도 비슷한 길을 걷는 교사가 되길 바랬지만, 결국 연극하는걸 막지 못했고 고등학교를 졸업후 연극 극단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된다.

 

호적에서 파 버려진 일화

김금순의 아버지도 딸이 연극을 관두길 바라며 호적에서 판다는 엄포도 놓았다고한다. 그 무렵 극단 활동에 전념하다 우연히 주민등록등본을 떼봤는데 가족관계에서 자신의 이름이 사라진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아버지가 연기를 계속하면 호적에서 판다고 했던 그 말을 그대로 실행에 옮겼고 그렇게 극심한 반대의 힘으로 오히려 더 연극에 몰두했다고한다.

 

지난 2024년 부일영화상에서 김금순은 영화 정순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제17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는 최고의 여자배우상, 제27회 부산독립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던바, 김금순은 첫 주연 영화로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배우 김금순은 영화 더킹, 명당, 울산의 별, 정순, 더 킬러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카지노, 최악의 악,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엄마친구아들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라미란, 이정은, 황정민(1969)처럼 대중 드라마에도 등장하며 인지도가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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