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나이 키 프로필 인스타 결혼 모범가족 올드보이 남편

윤진서 나이 키 프로필 인스타 결혼 모범가족 올드보이 남편 

 

배우 윤진서 프로필

본명: 윤수경

1983년 8월 5일

고향: 서울특별시 구로구

학력

서울구일초등학교

신서중학교

양천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ugustjin/

 

 

윤진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모범가족에서 동하의 아내 강은주 역을 맡아 활약하며 그 근황을 알렸는데요

사춘기 딸과 심장병이 있는 아들, 고군분투하면서 가족을 지탱하고 엄마로 자신의 직업을 가지고 열심히 지내지만 어느날 남편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 알게됩니다.

특히 리얼리즘을 위해 조금도 화장이 드러나지 않고 생활에 쫓기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감독이 표현하고 싶어했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윤진서는 양천여고 시절 순전히 단짝 친구들과 떨어지기 싫다는 이유로 인원 제한이 없던 연극부에 가입해서 활동했다.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상명대학교가 주최한 고등학생을 위한 영화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는데, 그 곳에서 만난 친구들을 통해 유럽 영화를 접하고 흠뻑 빠지게 되었다.

그녀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영화의 신세계에 나는 홀딱 빠져버렸고, 아직도 세상엔 재미있고 훌륭한 영화들이 많으며, 내가 본 영화는 그중 천분의 일도 채 되지 않음을 실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윤진서는 고등학교 3학년 때인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에 오디션을 거쳐 단역으로 캐스팅돼 출연하면서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는데, 2008년 필름2.0과의 인터뷰에서 왜 배우가 됐냐는 질문에 “고등학교 2학년 때 단편영화를 연출해 본 경험이 있다.

 

배우로 한 학년 아래 후배를 캐스팅했는데 연기가 너무 답답한 거다. 자꾸 예쁘게만 보이려고 하는 거다. 뭔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아우라가 함께 있었으면 했다. 그래서 차라리 내가 연기를 해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나는 미인이 아니니까 영화에서 예쁘게만 보이지 않을 거라는 이상한 자신감같은 것이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여태까지 단역과 단편영화 출연 경력이 전부였던 신인 배우였던 윤진서는 2003년 박찬욱 감독의 화제작 '올드보이'에 출연하면서 처음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 영화는 윤진서가 이름이 있는 배역으로 출연한 첫 작품으로, 그녀는 이 작품에서 조연이긴 하나 중요한 역할인 이우진(유연석/유지태 분)의 어린 시절 기억 속 누나 이수아 역으로 신비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주목을 받으며, 2004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합니다.

 

 

윤진서는 다음 작품에서 2003년 12월 류승범과 같이 출연한 MBC의 5분 드라마인 한뼘드라마 - 크리스마스의 연인 편을 통해 텔레비전에도 얼굴을 비춥니다.

 

다음 해인 2004년 초 윤진서는 서태지의 7집 '7th Issue'수록곡 중 3곡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합니다.

 

윤진서는 같은 해 9월 개봉한 야구를 소재로 한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에서는 야구장 직원 박은아 역할로 출연해 감사용(이범수 분)의 상대 역할로 로맨틱한 연기를 보였지만, 윤진서는 이 해 영화 잡지 <프리미어>가 영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과대평가된 여배우에 1위인 전지현에 이어 2위로 뽑히기도 합니다.

이후 그녀는 슈퍼스타 감사용 출연 이후 자신에게 발음 교정의 필요성을 느껴 성우 정현경에게 발성과 발음을 교습받게됩니다.

 

 

윤진서는 2005년 10월 개봉한 일곱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는 꽃미남 가수를 짝사랑하는 예비수녀 임수경을 연기했는데, “평범한 캐릭터보다는 영화적인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며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하기도했습니다.

 

2012년 12월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판'의 주연을 맡았습니다. 또 연기 활동 이외에도 음반을 내거나 책을 내는 등 여러 방면으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에 비해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은데, 올드보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혹평받았다. 그래도 비스티 보이즈에서의 연기는 훗날 영화가 재조명되며 윤진서의 연기도 같이 긍정적으로 재평가 받긴 하였다.

 

 

윤진서는 가정 환경에 대해 2013년 발간한 산문집에서 “아버지에게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또래 아이들이 나는 늘 부러웠다.”, “난 아버지랑 같이 살지 못했다", “행복하고 따뜻했던 가정은 아니었다”고 회고하였다.

 

윤진서가 올드보이 촬영 당시 과감한 노출이 있어서 이우진의 아역배우인 유연석과 호흡을 맞추기 전, 유연석에게 경험이 있는지 털어놓으라고 해서 그가 곤란해했다고 합니다.

 

또한 표정 연기를 무척 잘하는 배우로 유명한데, 대표작 뿐만 아니라 여러 작품에서도 은은하면서 관능적인 눈빛으로 무척 호평을 받은적이있습니다.

 

 

과거 윤진서는 야구선수 이택근과 연애하다가 2010년 11월에 결별한적이 있는데,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여름에 깨졌다고 하는 카더라가 돌았는데, 그것이 나중에서야 기사가 난 것이였다고한다.

 

윤진서에게는 현직 변호사인 한 살 위의 언니(윤성경)가 있는데, 연기자 이수경과는 동갑내기로 친한 사이라고 한다.

 

나 혼자 산다 2016년 12월 2일(184회)에 이수경이 무지개라이브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이수경과 친하게 술을 마시는 모습도 보였다.

 

윤진서는 2016년에 제주특별자치도로 이주했다고 밝혔다. 지금의 남편과는 이주 후 서핑을 하다가 만난 동갑내기 한의사와 교제한 끝에 2017년 4월 30일에 결혼했다고한다.

 

영화

2018년 리벤져
2017년 커피메이트
2015년 태양을 쏴라
2014년 산타바바라
2014년 경주
2013년 그녀가 부른다
2012년 영화판
2011년 결정적 한방
2010년 비밀애
2008년 이리
2008년 비스티 보이즈
2007년 두 사람이다
2007년 바람 피기 좋은 날
2006년 울어도 좋습니까?
2005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2005년 친절한 금자씨
2004년 나의 새 남자친구
2004년 슈퍼스타 감사용
2003년 이공 - 따로 또 같이
2003년 올드보이
2003년 쇼 미 - 모빌(자장가)
2002년 취화선
2002년 버스, 정류장
2001년 아름다운 유년

 

드라마

2022년 모범가족
2020년 드라마 스테이지 - 통화권 이탈
2016년 대박
2015년 나에게 건배
2015년 냄새를 보는 소녀
2013년 드라마 스페셜 - 진진
2013년 상속자들
2012년 일년에 열두남자
2010년 도망자 Plan.B
2009년 돌아온 일지매
2004년 베스트 극장 - 액션배우 정맑음
2004년 파리의 연인
2003년 한뼘드라마 - 크리스마스의 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