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갠돌피니 나이 키 프로필 사망 소프라노스

제임스 갠돌피니 나이 키 프로필 사망 소프라노스

 

제임스 갠돌피니 프로필

본명: 제임스 조셉 갠돌피니 주니어

국적: 미국

1961년 9월 18일

고향: 뉴저지 주 웨스트우드

키: 186cm

사망: 2013년 6월 19일 (향년 나이 51세)

학력: 럿거스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BA

배우자

마시 우다르스키 (1999년 결혼 / 2002년 이혼)

데보라 린 (2008년 결혼)

자녀

아들 마이클 갠돌피니 (1999년생)

딸 릴리아나 갠돌피니 (2012년생)

 

 

제임스 갠돌피니는 미국 배우로 역대 최고의 드라마라고 불리는 '소프라노스'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드라마에서 그가 보여준 연기는 'TV 드라마 역사상 역대 최고의 연기'라고 평가받고 있다.

 

범죄 드라마 '소프라노스'의 토니 소프라노 역으로 가장 유명한 배우지만, 스파이크 존즈, 코엔 형제, 토니 스콧, 올리버 스톤 등의 감독들과도 일하며 다양한 영화에 폭넓게 출연하였다.

 

제임스 갠돌피니의 거대한 체구와 특유의 제스처, 맹렬히 쏘아 붙이는 말투, 약간 혀 짧은 뉴저지 말투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연기에 능하다. 라스트 캐슬에서는 악역을 맡아서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와 대립했다. 이후 MCU 드라마에서 킹핀을 맡을 것을 제안받았으나 거절해서 대신 풀 메탈 재킷에서 고문관 파일 이병 역을 맡은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킹핀을 맡게 된다.

 

그러나 제임스 갠돌피니의 인상 자체는 선한 편이기에 <이너프 새드>같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평범한 중년으로 나왔던 모습을 볼수도있다

 

 

사적으로는 매우 선하고 다정한 성격으로 알려져있는데 소프라노스의 출연진과 인터뷰를 하면 항상 제임스 갠돌피니에 대한 찬사가 끊이질 않았고, 특히 당대 최고의 드라마의 최고의 배우였음에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겸손한 자세로 세트장에 도착해 규모가 큰 출연진임에도 불협화음이 생긴적이 거의 없었다고한다.

 

 

또 제임스 갠돌피니는 사회 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Alive Day Memories: Home from Iraq'라는 이라크 참전용사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소프라노스에서 작중 갠돌피니의 삼촌으로 출연한 도미닉 치아니즈는 그를 '홈메이드 와인'이라고 평했다. 폴리 역으로 나온 토니 시리코도 그를 추억하는 인터뷰가 많다.

 

2013년 6월 20일,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해 로마에 머무르던 중 안타깝게도 심장 마비로 51세라는 이른 나이에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