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표절논란 민사라 칸나 줄거리

요즘 한창 잘나가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마른 하늘의 날벼락 같은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바로 기생충 표절논란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인도 영화 민사라 칸나 제작사가 기생충이 자신들의 영화를 표절했다고 주장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정작 이 감독은 기생충을 전혀 보지 못했으면서

오히려 20년전 자기가 쓴 이야기로 오스카상을 받게되 기쁘다고 말하기도 했죠

 

 

 

이 민사라 칸나라는 영화는 인도 남부 지연 언어 타밀어로 제작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인데요

기생충 표절했다고 한 이 영화의 줄거리는 사랑을 얻기 위해

신분을 감추고 연인의 집에서 보디가드로 일하는 남성의 이야기입니다

 

 

 

또한 남동생과 누이 역시 그 집에서 몰래 하인과 요리사로 일하면서 함께 생활하게 되죠

아마도 기생충처럼 가족이 몰래 들어와 속여서 지낸다는 점이

유사한걸두고 표절했다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인도영화제작자 PL테나판은 첸나이에 있는 변호사와 이야기를 마쳤으며

2~3일내 고소를 할지 진행여부를 결정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생충 표절논란이 계속 나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무리봐도

큰 공통점을 찾아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오히려 오스카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에 빌붙어 한숟가락 얹어 가려는거로 밖에 안보입니다